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의류 제조·유통기업 쌍방울(대표 방용철)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서울 중구 무학동 쌍방울 본사 ‘트라이’ 매장에서 ‘울림이 있는 사랑 나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 대표 내의 브랜드인 트라이 제품과 장애인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선별한 화장품, 디퓨저 등 생활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쌍방울 임직원들은 직접 판매원으로 나선다. 고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쌍방울은 행사가 끝난 뒤 밀알복지재단에 내의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쌍방울 이덕용 팀장은 “2년 연속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나눔 세일 행사를 진행하면서 전체 임직원들이 사회 공유 가치 창출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밀알복지재단, 아름다운 가게 등 다양한 NGO 기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 돕는 가치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사회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뽑히는 자원봉사나 물품 및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