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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진흥센터는 지난 15일 김영호 산자부 장관 및
서울 시장, 박상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야트 호텔에서 ‘ndN 런칭쇼’를 개최했다.
ndN은 남대문·동대문 시장 상인들의 공동 브랜드로
국내 시장과 더불어 1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
의류진흥센터는 이날 150여명의 일본 바이어들을 초청,
런칭쇼 이전에 활발한 수주전을 펼쳤으며 오는 4월에는
ndN Japan 설립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방침
이다.
신태진 이사는 “이번에 초청된 일본 바이어는 매월 약
80억원 상당의 의류를 일본으로 수입해 가고 있어 연간
1천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이들에게는 회원 코드를 발급하고 스와치 샘플이 부
착된 메가로그를 발송, 한국에 오지 않고서도 현지에서
직접 오더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상중”이라고 밝혔
다.
아울러 의류진흥센터는 국민카드사와 제휴, 지방 조합
원 및 의류소매상인들에게 일반 전용 카드와 제조상인
들을 위한 원·부자재 구매 전용카드도 발급할 예정이
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