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퐁소(alfonso)’는 9세까지 입을 수 있는 ‘키즈 라인’을 신규 런칭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타겟을 기존 0~5세 중심의 베이비&토들러에서 6~9세 키즈까지 겨냥한다.
2008년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브랜드로 출발한 알퐁소는 2016년 한차례 브랜드 리뉴얼을 거쳤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브랜드를 강화했다.
알퐁소 관계자는 “고객들 사이에서 아이가 성장해도 입힐 수 있는 키즈 사이즈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알퐁소는 이번 FW 시즌부터 기존 0~5세 중심의 베이비&토들러 라인을 넘어 6~9세를 위한 키즈 라인을 선보인다. 키즈 라인 주력 상품은 ‘두배 편한 시리즈’와 ‘착한 시리즈’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디자인도 기존 베이비&토들러 라인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던 심플하고 모던한 라이프웨어 감성을 이어간다. 알퐁소 ‘키즈 라인’ 신제품들은 오는 12일부터 국내 최초 유아동 O2O 쇼핑플랫폼 제로투세븐닷컴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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