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캐릭터(Ⅱ) 출하 동향
남성캐릭터(Ⅱ) 출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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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 파시스, 소르젠떼, 파코라반, 스파소등 주요 센서 티브남성복군이 다가올 추동에 소재, 스타일차별화를 통해 신보수주의 고객들을 적극 공략한다. 이들 고감각 센서티브군은 “너무 정형적이지 않는 스 타일을 선호하면서도 너무 파격적인 스타일의 착장은 어렵다”고 느끼는 신보수주의 고객층을 겨냥한 남성복 이다. 따라서 적정한 멋이 가미돼 있으면서도 기존 정 장군과는 차별화돼 두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장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론 경기흐름을 반영하듯 물량은 10%-30%상당 확대경향을 보이고 스타일은 감각적 슬림라인과 싱글 3 버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소재는 깨끗하고 가볍고 고급스런 울,캐시미어블랜드소재를 중심으로 표면효과 가 있는 소,방모소재와 광택성소재등이 집중 활용됐다. 주요컬러는 여전히 네이비, 그레이, 카키가 타부문과 마 찬가지로 사용됐고 그레이끼가 가미된 블루그룹이 부상 한다. 또 각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전략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품 구성비 센서티브 남성복은 올추동 뉴베이직과 트랜디군을 합친 상품구성비가 50%이상 최고 75%에 해당될 만큼 IMF 이전과는 달리 감각군을 확대했다. 파코라반의 경우 뉴 베이직 55%에 트랜드군이 20%, 스파소는 뉴베이직군 이 50%에 트랜드군이 20%, 파시스는 뉴베이직이 50% 에 트랜드 10%등이다. ■인기예상아이템과 특징 브랜드별 확고한 차별화를 이룬 전략군이 흥미롭다. ‘다반’은 지난해 히트했던 수입소재 고급바바리를 올 해역시 롱런을 기대하면 내 놓는다. 또 캐시미어블랜드 의 고급자켓도 선보인다. ‘파시스’는 테크노수트로 불리우는 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출장 및 온,오프타임 용 제품을 선보인다. 구김이 가지 않으면서 활동적이고 캐주얼성향을 띤 것이 특징이다. ‘소르젠떼’는 세미 피트 실루엣의 수트와 팬시얀소재의 싱글 3버튼제품과 다양한 길이의 실루엣의 트랜디코트를 제안. ‘파코라 반’은 조직감있는 플란넬수트, 은은한 광택의 가는 홉 색수트, 울/캐시미어 소프트터치의 수트등으로 세분화 해 기획했다. ‘스파소‘는 슬림수트에 밸트와 FUR트 리밍등 디테일을 준 제품군과 다양한 소재의 레더제품 을 출하할 예정이다. ■주요소재 및 특성 올 추동에는 고급소재의 활용이 한층 많아지고 있다. 수트의 경우 울,캐시미어와 각각의 블랜드소재활용폭이 넓어지고 드레이프성, 터치감, 광택성, 표면감등이 중시 되고 있다. ‘다반’은 세 번수의 고급 울과 캐시미어 블랜드의 수 트와 자켓을 선보이는데 절제된 광택효과, 세 번수 강 연사, 표면감등이 중시된 원단을 적극 사용. ‘파시스’ 는 5%의 폴 리가 함유된 코아사원단을 사용했고 내추 럴 스트레치한 소재물을 부각시키고 있다. 가볍고 따뜻 하며 볼륨감과 드레이프성을 강조. ‘소르젠떼’는 캐 시미어, 실크 혼방터치 울소재, 표면감이 약간 있는 솔 리드물등을 활용했다. ‘파코라반’도 울 캐시미어 혼 방, 플란넬소재, 세 번수의 파인한 a/wool소재를 사용 했고 은은한 광택과 매끄러운 표면감의 세 번수물도 활 용. ‘스파소‘는 폴리. 폴리/스판등 트랜디소재와 소, 방모, 이중직, 광택과 폴리 스트레치소재, 드레이프성있 는 폴리물에 주력했다. ■물량 물량은 ‘다반’이 수트 1만5,500장, ‘파시스’가 4만 4000장, ‘소르젠떼’ 4만8000장, ‘파코라반’ 2만3000 장, ‘스파소‘ 1만400장등으로 각각 10-30%까지 확대 를 시도할것으로 전망된다. ■마케팅전략 포인트 ‘다반’은 동절기상품 판매강화차원서 코트프로모션을 벌인다. ‘파시스’는 테크노수트등을 앞세워 젊은 감 각층을 공략하며 ‘소르젠떼’는 감각적인 소재와 세미 피트등 차별화된 실루엣을 접목 고유이미지를 부각시킨 다. ‘스파소‘도 스타마케팅을 활성화하고 홈페이지를 창간, 사이버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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