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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균(前 대하합섬 전무)氏가 지난 6일 PET직물 중견
수출업체 비전랜드(대표 김기완) 고문에 위촉됐다. 조
고문은 코오롱 입사와 함께 섬유와 인연을 맺은 후 대
하통상·대하합섬 전무를 역임한 정통 섬유인. 특히 해
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PET직물시장 동향분석과 함께
뛰어난 시장예측 능력을 발휘해 왔으며 관련업계서는
재무·관리통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 고문은 27년간 수출·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김기완
사장과 함께 향후 비전랜드의 사업방향과 제품다양화를
모색하게 된다. 비전랜드는 유럽을 비롯 옵셔지역을 대
상으로 고가 PET직물을 전문 수출하는 올해 창업 4년
차의 중견업체로 지난해 2,300만 달러 수출실적을 기록
했다.
/전상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