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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대표 이원평)가 최근 일본, 홍콩 등 해외시장서 본
격적인 브랜드확산및 올하반기 신규브랜드 ‘디아’의
전개를 가속화하는 등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데코는 최근 활황을 타고 있는 일본 아울렛시장을 겨냥
해 록뽄기에 로드샵을 지난 10일 전격 오픈, ‘데코’,
‘아나카프리’, ‘텔레그라프’ 등 3개 여성복브랜드
로 마켓테스트를 착수했다.
또한 홍콩서의 브랜드활성화를 위해 현지 유명연예인들
을 공략한 TV의상협찬 등 해외서의 스타마케팅도 적
극 구사하고 있다.
신수요창출 차원서 올 가을 선보이는 ‘디아’ 는 영업
팀에 전 롯데백화점 바이어를 역임한 바 있는 박흥배
이사를 새로 영입하고 인원구성을 완료한 상태.
‘디아’는 컨셉정리를 끝내고 BI작업 마무리에 돌입,
30대를 위한 진정한 의미의 커리어캐릭터 브랜드로 차
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클래식과 트래디셔널의 새로운 재해석에 핵심을
두고 스마트캐주얼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표방해 인터넷
디지털 마인드를 지닌 30대 신 커리어 집단을 집중 공
략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