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트렌드를 이끄는 진정한 리더 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테크웨어 ‘BLACK TECH’ 라인으로 다운 점퍼 4종을 출시한 라이프워크는 새로운 시도로 또한 번 인기몰이를 기대한다.
지난 시즌 페이크퍼 코트 ‘밍스타’를 선보인 이후 올 겨울 활약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컬러풀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색깔이 돋보이는 밍스타 라인은 10월 신상품 출시 이후 초두물량을 빠른 속도로 소진시켰다. 라이프워크는 1만장 추가 리오더를 진행하며 내년 2월까지 장기적인 판매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밍스타의 성공은 하이드어웨이 김상훈 대표의 탁월한 디자인 감각에서 발신한다. 캐주얼 업계는 롱패딩, 숏패딩 등 획일화된 브랜드들의 겨울 아이템 속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밍스타다.
페이크퍼 헤비 아이템 트렌드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은 트렌드를 예견한 판단력과 상품력, 홍보가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밍스타에 이은 테크웨어 라인 ‘블랙테크’ 다운 4종은 재킷, 베스트 컴비네이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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