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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유통상이 주식회사 대유(대표 이종훈)로 변
경하고 사업다각화에 나선다.
대유는 지난달 22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액면분
할, 사업다각화와 회사명 변경 등의 내용을 승인한 것.
이에 따라 대유는 사업다각화의 방안으로 30억원을 투
입, 정보통신기기사업과 인터넷정보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즉 대유는 자회사를 통해 ADSL모뎀생산으로 정보통
신기기사업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인터넷통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인터넷정보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
면서 모뎀의 성능도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ADSL모뎀은 기존모뎀보다 100배 이상 빠른 정보전달
이 가능하다.
또한 대유는 인터넷 정보사업으로 콘텐츠사업도 추진중
인데 교육용 콘텐츠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대유 지난 달 2월 14일 부터 17일가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매직쇼에 양말, 스웨터, 원사등 다양한 신상
품을 출품, 호평 받아 해외시장개척에 자신감을 얻었
다.
특히 전시회 기간동안 미국의 JC페니, 캐나다 K마트,
SAKS등 여러 바이어들과 접촉, 상담성과가 좋아 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