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너’ 강남에 첫 상설할인점 오픈...내년 확장 도모
유가증권 상장사 카리스국보(대표 하현)의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이 2020년 공격 영업에 나선다. 보그인터내셔날은 독일 럭셔리 골프웨어 ‘보그너’의 강남 최초 상설할인매장 1호점을 지난 24일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 1층에 오픈했으며 강남상권 진입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영업활성화 및 확대를 시도할 방침이다.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대표는 “조만간 다양한 고객층을 상대로 하는 새로운 골프복 및 일상복 런칭을 진행할 것이며 공격적 마케팅으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전략을 펼칠 것이다”고 방향을 밝히고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최근 보그인터내셔날은 이승혜 부사장을 ‘보그너’와 피앤비인터내셔날(대표 하현, 서동일) ‘커터앤벅’의 총괄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구축했다. 보그인터내셔날은 2001년 7월 설립됐으며 ‘보그너’와 ‘비오비(BOB)'를 전개 중이다.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4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33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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