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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신경섭)가 연말을 맞아 서울여성CEO합창단(단장 백순복) 송년음악회를 열며 송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2월 2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는 협회 회원을 비롯해 각 단체 정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욱이 서울여성CEO음악회는 정부 각 기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합창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순수 여성 기업인 대표와 임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회원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 합창단원만 총 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했다. 선배와 후배 기업 간 경험담을 공유하는 업종별 멘토-멘티 네트워킹 세션도 열었다.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자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는 정기적인 여성CEO 경제포럼을 진행하며 다양한 정보교류와 화합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송년 음악회 개최를 계기로 함께한 멘토링은 총 120여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했다.
서울지회는 기업간 네트워킹을 위해 기업인들이 항상 목말라하는 판로 개척, 자금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 경영 개선을 위한 교육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서울지회는 지회 내 지역별 구성된 각 위원회를 통해, 지자체와 연계한 활발한 네트웍도 운영하는 등 여성기업인이 희망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