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대상에 유승민(국민대).
제 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대상에 유승민(국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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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총 25명 수상자 배출
내년 50회로 반세기 역사 기록 ‘최고 권위’ 등용문으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신진 디자이너 등용문인 제 49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가 지난 27일 콘텐츠진흥원인재캠퍼스에서 최종 본선무대를 열어 대상에 유승민(국민대)을 비롯 총 2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중앙패션디자인협회 박윤수 회장이 49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사)중앙패션디자인협회 박윤수 회장이 49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내년이면 반세기 역사를 기록하는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는 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 박윤수)가 주최, 그동안 1000여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하고 활약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결선에 총 25작품이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결선에 총 25작품이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올해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으로 격이 높아졌으며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함께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는 유승민(국민대)이 수상했다.  △금상 (상금 200만원) 이병윤(국민대),
△은상(상금100만원) 양윤정(일반), 정상현(SADI), △동상 (상금50만원) 심수현(일반), 박하원(홍익대), △모피부문 사가상(핀란드연수 홍문주(동덕여대), △글로벌 인재상(상금30만원) 박용규(일반) △장려상 김남현(국민대), 박소희(이화여대), 이선유(서경대), 권도현(이화여대), 김지순(동서대)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유승민의 작품
대상 유승민의 작품

또한 △입선은 총 12명으로 남상민, 이하은, 정하나, 김민정, 양정후, 문지민, 이수현,  장지연, 김서연, 이아라, 김민우,  장현진이 선정돼 단상에 올랐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 유승민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 유승민

올해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장소를 제공했으며 2차 실물 심사와 3차 본선쇼까지 TNBT모델 에이전시(대표 명소)가 모델을, 수빈아카데미가 메이크업을 지원했다.

매년 기량이 높아지고 있는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앤딩 무대
매년 기량이 높아지고 있는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앤딩 무대

또한 사가모피는 올해 부상으로 핀란드 본사 7박8일 연수와 작품제작을 위한 모피를 지원했다. 또한 오은환, 박윤수, 김철웅, 장광효, 고태용, 디자이너와 박선희 교수, 김인경 감사(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송승렬 대표(캄파씨),김성찬 한국패션산업협회 전무, 조명숙 편집장, 이영희 한국섬유신문 편집인이 1,2차 심사에 참여함으로써 신진디자이너 발굴에 목표를 둔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에 대한 전 업계의 관심을 대변했다.  사회는 배우 유동혁이 맡아 진행했다.

제 49회 수상자와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회원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제 49회 수상자와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회원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특히 역대 수상자들 중 현역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사)중앙패션디자인협회 회원들이 직접 컨테스트의 전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전통성을 과시했다. 이번 컨테스트에는 총 500여명이 지원했으며 1차에 50명, 2차 최종심사에 25명이 선정돼 패션쇼 및 시상식에 참가했다.

제 49회 컨테스트의 심사위원들.
제 49회 컨테스트의 심사위원들.

한편, 박윤수 회장은 “내년이면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가 50주년을 맞아 반세기역사를 일게 됐다” 면서 “앞으로 100년, 그 이상을 이어갈 대한민국대표 컨테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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