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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쏘코리아(대표 김호종)가 공급하는 이태리 소재 ‘씬다운(THINDOWN)’은 경량다운에 최적화된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량다운은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아 다운이 빠지는 현상이 문제다. 하지만 씬다운은 다운이 빠지지 않는 독특한 구조로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량다운의 단점을 보완한다.
또, 기존 경량다운의 가로, 세로, 다이아몬드 형태 등 직선 퀼팅에서 벗어나 카모 플라워, 브랜드 심벌이나 로고 리피트 등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곡선 퀼팅 등을 가미하여 경량 다운에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씬다운은 재봉선으로 열이 빠져나가는 냉점(콜드스팟)이 없어 보온성이 월등히 뛰어나, 경량 다운에 완벽한 보온성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른 봄, 늦가을 매서운 꽃샘추위의 간절기뿐만 아니라 영하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 적합하다. 씬다운은 헤비다운에 피로함을 느낀 소비자와 경량다운에서 상품 차별화를 원하는 생산자 모두에게 만족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