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단장 오픈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이 지역백화점의 고
급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새롭게 오픈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대
전 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인수하고 상호, MD개편을
완료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타임월드점은 기존 백화점시설중심에서 할인점, 영화관,
스포츠센터 등을 갖추며 원스톱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
장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새 컨셉에 맞게 신규입점 브랜드도 다양해 잡화 26개,
숙녀복 51개, 신사복 27개, 생활용품 33개 등 총 140여
개 품목이 전시돼있다. 특히 지역백화점에선 보기 드물
게 ‘가이거’, ‘센존’, ‘켄조’, ‘에스까다’ 등
명품브랜드가 연이어 오픈하며 명품이미지도 확보했다.
한편, 타임월드점은 재단장 기념행사를 지난 5일까지
벌여 경매미팅, 테크노댄스경연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로
젊은이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