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 고객 지향주의 강조
효성티앤씨는 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0년 대구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이천규 나일론 폴리에스터 PU장과 폴리에스터 원사업체 51곳, 나일론 원사 업체 30곳 등 약 100여곳이 참석했다.
이날 효성티앤씨 섬유마케팅팀과 패션디자인팀은 새로운 원단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고객사들 질의를 받는 트랜드 세미나를 함께 개최했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부터 20년째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신년회를 열어오고 있다.
한편 효성 조현준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VOC(Voice of Customer)를 강조하며 “고객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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