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브랜드 ‘앰부쉬(AMBUSH)’와 콜라보레이션한 UT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미니 마우스를 앰부쉬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하트 패턴과 큰 리본 모티브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에슬레저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비롯해 코트와 파카, 여아용 원피스 의류와 모자와 가방으로 구성됐다. 네온 핑크와 민트 그린 등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는 2월 28일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만나볼 수 있다.
앰부쉬 공동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윤(YOON)은 지난 2008년 버발(VERBAL)과 함께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주얼리를 선보이는 ‘앰부쉬’를 런칭했다. 앰부쉬는 유니섹스 레디-투-웨어(ready-to-wear)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진화했다.
앰부쉬는 2017년 패션 콘테스트인 ‘LVMH 프라이즈’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8년에는 디올 옴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킴 존스(Kim Jones)’가 윤을 디올 옴므의 주얼리 디자이너로 임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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