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현지화에 성공
한세실업,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현지화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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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만명 고용하며 ‘일자리가 곧 복지’ 철학 구현
한세실업(대표이사 부회장 김익환)은 미얀마 추가 생산법인 착공식을 지난 11일 가졌다. 설비가 완공되면 한세실업은 8만4248㎡ 부지 면적에 신규로 6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한세실업은 ‘양질의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철학아래 강력한 현지 드라이브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의 여성 직원들.
한세실업 미얀마 법인의 여성 직원들.
니카라과 법인의 경우 워킹맘을 위한 수유실을 설치하고 공장 내 근로자들에 적합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잘 이해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하며 민간 외교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베트남에서는 ‘가장 일하고 싶은 가족 친화 기업(Great Work Place)’으로 꼽히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에 안착하고 있다. 김익환 부회장은 “가장 기본적인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회사,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세계 8개국에 진출한 한세실업은 서울본사 600여명과 해외 생산기지 약 3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세계 5만여명이 근무하는 일자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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