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규시장 개척사업 중점 추진
한국섬유기계협회(회장 최병기)는 30일 대구 AW호텔에서 30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화에스알씨 손종규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손종규 신임 회장은 현재 섬유기계 업계가 처한 상황을 ‘암중모색’ 사자성어로 정리하고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찾자”고 당부했다.
또 위기극복을 위해 융합기술개발, 시장정보공유, 함께하는 동행을 제시하며 협회와 회원들 동참과 지원을 요청했다. 손 회장은 “가장 큰 시장인 인도네시아 브라질 중국 터키는 물론이고 새롭게 CIS, 이스라엘 등 시장 공략을 위해 줄기찬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섬유기계협회는 올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CIS 및 아프리카 시장 신규개척, 수출상담회 개최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 KORTEX 전시회, 다카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자카르타 국제섬유기계전시회 등 매년 진행해 온 전시지원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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