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6%, 경북 1.5% 올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각각 106.25, 105.12로 전년 동월대비 1.6%, 1.5% 상승했다. 전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월 대비 1.5% 상승했다.
전국 물가상승율이 1%대를 기록한 것은 2018년 12월(1.3%)이후 13개월 만이다.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상승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물가조사는 한 달에 3번씩 하는데 신종코로나 영향은 다음달부터 반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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