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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파오 캐릭터 편집샵 스파오프렌즈가 H&B 랄라블라와 협업해 마리몽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6일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자체 캐릭터 사업 강화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100평 규모 단독샵을 열며 매출 기네스를 등극까지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
이번 뷰티라인은 작년 12월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한 이후 두 번째 라인이며, 랄라블라와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업하며 뷰티 시장에 제대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평가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마리몽 캐릭터를 파우치 안에서도 확인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담아 틴트, 블러셔, 핸드크림 등 파우치 아이템으로 준비했다. 대표 아이템은 과즙을 머금은 듯 입술색을 만들어주는 ‘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와 손안에 쏙 들어오는 ‘마리몽 인형키링’ 이 있다. 제품마다 귀여운 마리몽 캐릭터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
4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참여해 가성비 높은 뷰티 에디션을 만들었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다. 대표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품질에도 큰 공을 들였다.
스파오프렌즈 관계자는 “뷰티 아이템들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들을 위한 포석으로 SPA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스파오만이 도전하는 영역이라는 점이다”라며 “올해 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유일무이 캐릭터편집샵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마리몽 뷰티템은 지난달 31일 전국 130여 개 매장을 가진 랄라블라에 선공개,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8일부터는 스파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이를 기념해 마리몽 제품 포함 구매 고객에게 ‘마리몽 틴거울’을 증정한다. 자세한 상품에 대한 정보는 스파오프렌즈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