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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앤샤인(대표 윤혜숙)의 여행가방 브랜드 ‘럭키플래닛’은 11일부터 13일까지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리는 2020 F/W 코트리(COTERIE) 컬렉션에 참가한다. ‘코트리’는 매년 15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 전시회다.
주최측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브랜드들만이 참가할 수 있다. 미국 대형 유통사는 물론 세계 각국 3만여명 패션 관련 바이어와 관계자가 방문한다.
윤혜숙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 고비욘드 캐리어가 목표액 6000%를 달성하며 완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을 통해 미국 뉴욕 동부에서 비싼 배송료를 부담하면서까지 캐리어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코트리 쇼에서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럭키플래닛은 최근 해외 박람회인 파리 메종&오브제, 홍콩 메가쇼, 라스베이거스 매직쇼에 참가해 유럽, 미국 등지에서 수주를 받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