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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니아(대표 김소영)의 로맨틱 캐주얼 여성복 ‘로미스토리’가 시티 포멀룩의 ‘시티라인’을 신규런칭했다. 신규 카테고리 확장으로 소비자 저변확대를 도모한다.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이한 로미스토리는 고객들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니즈가 다양화된 만큼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스타일별 카테고리를 확장 운영한다.
일환으로 지난해 개그우먼 홍윤화를 플러스사이즈 뮤즈로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플러스사이즈 아이템(100~120사이즈)의 ‘플러스라인’을 새롭게 런칭했다. 캐주얼한 데일리 아이템을 선보이는 ‘데일리라인’과 이번 봄 시즌에 새롭게 오픈한 시티 포멀룩의 ‘시티라인’ 신규 카테고리까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상품을 쉽게 찾아 선택이 가능하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구성했다.
런칭 초부터 로맨틱 캐주얼 컨셉의 데일리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했던 것에 비해 이번 봄부터 ‘시티라인’ 신규 카테고리를 통해 오피스룩이나 하객룩에 적합한 포멀 스타일을 보강했다. 2020 봄 트렌드를 반영한 트위드 자켓&스커트 셋업과 시크한 핏의 스탠다드 라인 자켓&팬츠 셋업, 테일러드 카라 원피스 등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로미스토리 관계자는 “로미스토리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고급우면서 가벼워 보이지 않는 포멀룩을 제안해 모든 여성들이 어떤 T.P.O에서도 체형 구애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미스토리는 2020년 2월 기준 온라인 몰과 총 1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엔터식스 안양점까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올해 첫 강남권의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15호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핫플레이스를 중심 신규 오프라인 매장 확대도 지속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