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학 하얀세상 사장
주병학 하얀세상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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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인 등록으로 회사 오픈식을 갖고 3월 2일 새 브랜드 ‘하얀느낌’을 본격 전개하는 하얀세상(대표 주병학)의 주병학 사장을 만나 경영방침과 영업전략을 들었다. -하얀세상의 회사에 대해 ▲좋은사람들에서 7년간 관리,영업,생산등의 경험을 쌓 은 저와 ‘인터웨어’등 히트 브랜드제조기 정기훈 차 장등 관련업계 노하우를 가진 인재 45명이 함께하는 회 사입니다. 하얀세상은 ‘열린경영 깨끗한 기업’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숨쉬는 내의-‘하얀느낌’을 런칭, 영업에 들어갔 습니다. -하얀세상의 첫 브랜드‘하얀느낌’을 소개한다면 ▲컨셉은 스포티하고 모던함을 강조하여 캐릭터 캐주얼 을 지향하고 주로 25세 전후의 패션물에 민감한 남녀를 주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고급소재와 소재자체의 디자인을 중시한 이번 ‘하얀느 낌’은 모노톤,블랙,네이비,그레이 색상에 시즌별 액센 트 컬러을 믹스하는 다양함을 보이면서도 가격은 중가 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전략과 BI상승을 위한 홍보전략은 ▲일단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대구, 대전, 부산, 전주등 4곳에 직영점을 열었습니다. 신생회사가 직영점으로 소매영업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초기비용부담은 크지만 현 인너웨어 유통의 투명성확보 를 위해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또한 점주와 협력업체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둘 것 입니다. 이는 곧 소비자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루 트로 이용하고자 합니다. 이런 원칙을 지키면 소비자의 구전(口傳)홍보효과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사람들의 주병진사장의 친동생이라는 점이 유리 할수도,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는데 ▲좋은사람들 창업멤버인 저로써도 형과 같은 회사에 있는 것이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하면서 창업계획을 세웠고 좋은 인 재들이 많아 힘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 하지 않고 회사발전과 제품고 급화에만 노력하겠습니다. -향후계획에 대해 ▲인너웨어와 아웃웨어의 개념은 희미해지고,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브랜드 세분화는 가속화하고 있습 니다. 저희 회사도 이런 추세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철 저한 고객만족영업이 결실을 본다면 회사와 브랜드 정 착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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