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 3층 골프패션관
행복한 세상 3층 골프패션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2월 3일 서울 목동에서 문을연 행복한 세상은 중기청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왜곡된 국내 유통구 조 혁신과 중소기업 판로확보 및 지원을 위해 건립된 신개념 유통구조. 중기업과 입점업체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고객을 위한 알찬 서비스 제공으로 설립 3개월 여동안 이 일대의 지역밀착형 백화점으로 인정받고 있 다. 롯데,현대 , 신세계 등 영리를 목적으로한 사기업 백화 점들과 달리 행복한 세상은 공공, 공익적 성격이 강해 올해들어 유통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남성골 프웨어,트래디셔널시장도 시장확대가능성이 큰 시장이 라는 특성상 주목을 받고있다. 행복한 세상 3층은 남성패션 & 스포프라이프관으로 명 명돼며 40여개 브랜드가 입점됐다.복종별로는 남성복, 스프츠캐주얼, 캐릭터캐주얼외에 골프웨어, 트래디셔널 웨어가 자리잡고 있다. 이가운데 골프웨어, 트래디셔널웨어는 현재 골프 5개, 트래디셔널 3개이다. 아스트라, 레노마스포츠클럽, 이동 수골프, 임페리얼등 웨어중심과 용품중심 나이키골프 등 5개이다. 라코스떼, 빈폴, 폴로 등 전통적 강세인 트 래디셔널웨어는 3개를 유지하고 있다. 골프, 트래디셔널 은 상행에스컬레이터주변 T자형태로 이어져 구매의 자 연스런 연계를 가능케하였으며 남성복매장과 함께 있어 남성,골프라인을 주도하고 있다. 다만 오픈된지 3개월정도 지난 것을 감안하면 매출은 특급상권에 비해 일견 저조해보이는 게 사실. 그러나 아스트라, 폴로 등 수위브랜드의 매출은 월 6천만원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주목되는 점은 행복한 세상이 타백화점에서 경쟁적으로 실시중인 사인품행사, 대형경품행사나 무리한 세일등이 아닌 실질적인 정상판매를 통해 달성했다는 점이다. 주 요 고객층도 목동, 신정동, 신월동 인근 지역으로 지역 밀착형 소비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인근 고정고 객 특히 목동 아파트 단지고객의 소비가 주효하다는 것 으로 매장관계자들도 고정고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다는 전략이다. 어느 정도 안정된 PC구성을 완료한 트래디셔널과 달리 골프웨어군은 현재 5개정도로 타백화점에 비해 적은 숫 자이다. 레노마,아스트라, 이동수, 임페리얼에서 보듯 행 복한세상은 직수입보다는 라이센스나 내셔널브랜드의육 성 취지에 맞는 초기입점양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골프매장의 독특한 형태가 바로 나이키골프. 나이 키골프는 나이키코리아가 이코노워크사로 이관한 골프 카테고리유통. 3층 골프매장이 클럽,가방,용품 등 단독 골프샵이 없는 반면 나이키골프가 이를 대신하고있는 것. 나이키골프는 현재 이코노워크사가 직영운영중으로 나이키골프의 의류,신발,캐디백, 보스톤백 등 용품,의류 가 판매되고 있다. 장단점을 혼재한 이매장은 그러나 3 월부터는 본격적인 유통모습을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개점이후 처음 맞는 봄시즌인데다 S/S제품의 풀아이템 이 확보된 가운데 실제 판매추이를 관망할수있기때문이 다. 이를 바탕으로 3층 골프, 트래디셔널 매장은 3월이 나 4월중있을 MD개편의 방향이다. 전면개관된지 얼마 안됨에 따라 대대적인 개편보다는 소규모개편이 예상되 고 있다. 3월 9일은 행복한 세상이 개점한지 100일을 맞아 대대 적인 이벤트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9일을 기점으로 행복한세상의 본격적인 정상궤도가 기대되고 있다. <담당바이어 한마디> 윤석균 남성 스포츠팀 대리 행복한 세상은 기존 영리목적의 백화점들과는 차별된 다. 공익,공공성과 매출증진을 도모하는 두가지목적에 부합하기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골프웨어, 트 래디셔널 군도 마찬가지이다. 매장의 컨셉이 돋보이는 공간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입점브랜드와 고객, 유통사간에 3자 공히 이익을 얻기 위한 윈-윈전략이 그토대이다. 우선 이 매장은 타상권 에 비해 그 잠재성 면에서 보더라도 마진율이 적다. 주 로 30%미만의 마진율이다. 또한 신설매장으로 인해 VMD, 매장환경이 좋을 뿐아 니라 휴게실, 사이버도우미 등 고객의 편의에 최대한 노력했다. 특히 결제조건이 가장 유리하다는 점이다. 현 재 월 2회 결제원칙을 하고 있다. 그만큼 입점업체로선 현금유동성확보가 충분히 가능한 장점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이 매장은 아직 효율면에서 경쟁상권인 영등포 인 근 백화점들과는 차이가 나는 것이 사실. 3월부터 본격 적인 S/S제품출시 완료와 다양한 고객몰이가 이뤄질 경우 매출안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MD개편은 3월에서 4월중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로 는 골프웨어 2개 브랜드와 트래디셔널군에 1개정도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또한 골프,트래디셔널매장 인근을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