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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피언 감각의 캐릭터 브랜드인 ‘파파리노’가 아메
리칸 캐주얼 마인드를 접목시킨 ‘파파리노 커플’로
재탄생한다.
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은 ‘파파리노’를 남아,여아 존
으로 뚜렷이 구분해서 전개했으나, ‘파파리노 커플’
은 라이프 스타일 마인드들 도입. 주변과의 조화를 꾀
하는 패밀리 브랜드의 이미지로 컨셉으로 바꿨다.
이를 위해 ‘파파리노 커플’은 기존의 유러피언적인
이미지에 아메리칸 스타일을 접목하기 위해 새로운 아
이템인 ‘파파리노 진’을 도입했다.
‘파파리노 진’은 ‘파파리노 커플’ 아이템의
20-30%를 차지. ‘파파리노 커플’보다 20% 낮은 가
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진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아메
리컨 분위기를 융화시키기 위해 블루진을 배제, ‘파파
리노 커플’이 사용하는 블랙, 카키, 화이트 컬러를 사
용해 유럽피언 진을 제시하고 있다.
‘파파리노 진’은 매출 호조를 보이며 매장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양물산측은 ‘파파리노
진’의 매출 추이에 따라, ‘파파리노 커플’과 구분된
새브랜드로 런칭할 예정이다.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