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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이태리 브랜드 ‘로베르타 디 카메리노’가 수
영복으로 국내 시장에 인기몰이에 나선다.
제성실업(대표 박종환)은 최근 ‘로베르타 디카메리
노’의 수영복 기획을 완료하고 이 브랜드를 제성의 중
장기 주력브랜드로 키우기로했다.
‘로베르타디카메리노’는 골프, 스카프 등 10여개 품
목의 서브라이센스전개로 국내 인지도를 확보한 브랜드
이다.
제성은 우선 올해 ‘로베르타’를 전국 주요백화점을
중심으로 수영복은 물론 헬스복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
다. 총 40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아라비안나이트’는 아동층을 타겟으로 아동매
장을 별도 구성하며 10여개정도로 유지. ‘브랜든’은
할인매장 영업전개를 기본으로 예상 유통망은 15개점이
다.
제성측이 밝힌 ‘로베르타’의 수영복 브랜드 컨셉은
‘모던&엘레강스’로 남녀 토틀라인이 전개되며 아동
라인도 15스타일을 선보인다.
올해 물량계획은 30-35만장으로 6,7,8월 핫 서머 시즌
을 대비, 18만장을 준비중이다.
제성이 밝힌 올해 예상매출액은 ‘로베르타’, ‘브랜
던’ 등 3개 브랜드 총 90억원규모로 핫시즌매출은 40
억원정도로 책정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