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시중은행 들이 대구·경북지역 영업점에 한해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은 대구·경북 지역 전 영업점에 한해 영업시간을 종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손님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간단한 금융거래는 스마트뱅킹이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처리해 주길 부탁드리며, 은행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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