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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무근)가 조사한 ‘2020년 3월 지역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3월 경기전망지수(SBHI)가 전월대비 7.1포인트 하락한 67.3으로 조사됐다.
최근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회복 지연에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면서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된 결과로 전망된다.
2020년 1월 제조업 생산설비 평균 가동율은 전국가동율(70.6%) 대비 0.3% 포인트 높은 70.9%로 조사됐다. 대구는 68.7%로 전월대비 2.6% 포인트 하락, 경북은 73.4%로 전월대비 2.6% 포인트 하락했다.
2020년 2월 중 기업경영상 가장 큰 애로요인은 내수부진(67.8%)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인건비상승(54.6%), 과다경쟁(37.7%)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