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기업 애플라인드는 스크린골프장에서 신상품을 곧바로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무빙샵 지사장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탑차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무빙샵은 골프존과 SG골프 스크린 골프장에서 시범운영으로 새 유통 시스템을 가동했다. 애플라인드 측은 시범 운영을 통해 일 평균 매출 130만원으로 월 20일 기준 500만원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라인드 무빙샵 프로젝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잠잠해지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지사장 모집을 마치는대로 무빙샵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기존 가두점처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판매하는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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