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맹규린 대표는 “이번 사태로 회사 전직원이 업무정지로 인해 휴가에 들어간 상태지만 대구경북에서 생과사의 사이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현장이 더 어렵다고 생각해 모든 임직원이 뜻을 모아 방호복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은기 회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앞장서 준 여행중심 이덕천 대표와 지니통상 맹규린 대표에게 감사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방호복은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를 통해 지역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춘 대표와 맹규린 대표는 모두 중국교포 출신 사업가다. 여행중심은 중국동방항공 전문 판매 대리점이며 지니통상은 임직원 8명의 화장품 유통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