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종료까지 지속 지원
엑스코(대표 서장은)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행사 취소·연기로 내방객이 감소한 엑스코 내 부대편의시설(커피숍, 식당 등), 엑스코몰(가구몰), 전시컨벤션션 입주기업을 돕기 위한 지원책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엑스코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대부분의 행사가 연기·취소돼 상당한 경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엑스코와 소상공 입점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대료 인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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