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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물산(대표 오성록)은 ‘크리비아’의 제품차별화와
토틀마케팅으로 프레스티지존(prestige zone)형성과 남
성 언더웨어 ‘에쿠스’의 BI에 적극 나선다.
토틀 인너웨어 전문업체인 광성물산은 중저가 브랜드로
알려진 ‘크리비아’의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
을 주목하고, 올해는 고급화에 주력해 프레스티지존을
형성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
다.
광성물산은 고급소재를 써도 타사보다 저렴하게, 레이
스 중심의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기본으로한 다양한 디
자인 적용으로 제품차별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F/W을 겨냥해 런칭한 남성 인너웨어 브랜
드 ‘에쿠스’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체판단, 장
기 브랜드화 채비를 갖췄다.
광성물산은 ‘에쿠스’를 전국 30여 백화점에 집중 투
입함과 동시에 현 대리점체제에서 전문점체제로 변화를
준비중이다.
한편 광성물산은‘크리비아’와 ‘에쿠스’의 BI 높이
기 전략으로 TV광고, 라디오 광고, 지하철광고등의 예
산을 대폭 늘렸다.
현재 광성물산은 작년 매출 100억을 돌파, 올해 120억
매출 목표를 세웠으며 외부협력 공장등을 통해 월 25만
피스를 생산하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