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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이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기성
세대 공략에 나선다.
좋은사람들은 ‘제임스딘’,‘보디가드’,‘돈앤돈스’
등의 대표 브랜드중 ‘즐거운 내의’를 표방하는 ‘돈
앤돈스’가 특유의 패션성과 함께 기성세대 공략의 첨
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엄청난 광고 노력에도 불구하고‘돈앤돈스’는
젊은세대를 위한 패션내의를 지향하는 ‘보디가드’이
미지에 가려 브랜드 차별화에 실패했다.
좋은사람들은 기존의 패션내의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
지 않기위해 전문점과 백화점에 ‘보디가드’와 ‘제임
스딘’등을 계속 포진시키고 오는 5월에는 더욱 패션성
을 강조한 CI발표를 예정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
다.
또한 ‘돈앤돈스’는 시장, 마트, 편의점등 기성세대가
쉽게 찾는 장소에서 주력판매 함으로써 브랜드 차별화
를 유도할 계획이다.
좋은사람들은 ‘즐거운 내의’의 컨셉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TV와 라디오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재래시장
전문매장은 ‘돈앤돈스’전문매장화로 추진중이다.
한편 좋은사람들은 옥과 황토를 이용한 건강시리즈1, 2
탄이 고연령층에게 반응이 좋았던 점을 이용해 올 하반
기를 목표로 건강시리즈 3탄을 극비리에 준비중이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