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런칭 2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
헤지스, 런칭 20주년 기념 엠블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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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과 협업…하반기 다양한 제품 출시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탄생 20주년을 맞아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과 협업한 기념 엠블럼을 오늘(7일) 공개한다.  헤지스는 런칭 2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하기 위해 디자인 스튜디오 ‘워크룸’과 엠블럼 제작 협업을 진행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을 입힌 다양한 굿즈를 하반기 출시한다. 동시에 전국 매장 VMD, 쇼핑백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워크룸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신의 김형진 디자이너가 이끄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철학을 담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편집샵 에이랜드 리뉴얼,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의 브랜딩,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 도록을 작업하며 패션, 문학,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엠블럼은 헤지스 상징인 ‘잉글리시 포인터’와 2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20’을 형상화했다. 잉글리시 포인터의 아치형 곡선 체형을 따라 숫자 20을 조합했다. 20주년 의미를 친근하면서 위트있게 드러냈다. 브랜드 핵심 컬러인 네이비, 옐로우, 화이트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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