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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형길)이 지난 21일
제38기 정기총회를 갖고 99년 사업 및 수지결산 보고와
2000년 사업계획·세입세출예산서를 승인, 본격적인 사
업에 돌입했다.
협동조합측은 99년 사업보고에서 조합원수 및 출자금
변동상황, 인사관계, 업종별시설 현황, 공동구매 사업실
적, 조합 유관기관 및 단체 관련행사 등에 대해 설명
결의를 받았으며 각종 수지결산을 통과시켰다.
또 ▲공동구매 활성화와 원사의 적기구매·공급을 위한
메이커와 수입처의 다각화 ▲조합력 강화와 업무 활성
화를 위한 비조합원 조합가입 유도 및 조합이용도 제고
▲시설 현대화 및 제품 고급화 추진을 위한 노후시설
개체촉진, 정보수집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 그에 따른 예산안 책정을 승인 했다.
이밖에 협회 감사위원 선출에선 기존임원들이 재임명
됐으며, 이건이 대흥직물사장, 이현자 쌍용직물사장, 고
규해 하점직물사장 등에게 공로상을 수여, 노고를 치하
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