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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아동내의 전문회사인 거봉인터내셔널(대표 박칠
구)은 사업다각화와 유통망확충을 통해 회사·브랜드이
미지 높이기 작업에 나선다.
거봉인터내셔널은 동양그룹 케이블 TV 오리온 카툰
네트워크 ‘Mulk & Swamk’,미국 Universal Studios
사 ‘Woody Woodpecker’, 미국 Warner Brothers사
‘Looney Tunes’등과 자체개발한 캐릭터 ‘Tricky
Story’등을 도입,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루니툰
(Looney Tunes)’,‘리틀밥독(Little Babdog)’과 지난
98년에 자체 개발한 캐릭터브랜드 ‘무냐무냐(Moonya
moonya)’등은 활발한 소비자 호응을 얻어 지난해 250
억원의 매출액을 돌파했다.
직영점 12곳과 백화점등 전국지사 60여 곳을 통해 내
수시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판단한 거봉인터내셔널은 중
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계획을 추진 중에 있
어 수출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또 거봉은 최근 사이버쇼핑몰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대비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자체 쇼핑몰을 완비하고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거봉인터내셔널은 올 S/S시장을 겨냥해 사업의
다각화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입는 ‘패밀리’
웨어와 모자, 양말 등을 세트로 입을 수 있는 토탈코디
네이트 제품을 기획, 출시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태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