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새로운 소비자 확보에 나섰다. 오늘(13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IT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2020 여름 시즌 유니섹스 샌들 ‘덴버(DENVER)’를 선공개했다. 슈콤마보니는 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덴버 펀딩은 오는 26일까지 13일간 이어진다. 목표액은 200만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펀딩 마감일까지 목표 금액이 100% 모이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13일 오후2시 오픈 20분 만에 300만원을 넘어섰다. 5월 6일 순차 배송된다. 와디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일정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수요 수량에 맞게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형식이다.
덴버는 슈콤마보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니섹스 샌들 라인이다. 여름에 남녀가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신을 수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벨크로 디자인이 있어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높은 굽과 로고 디테일이 포인트다. 실버와 블랙 컬러로 데일리로 신기 좋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슈콤마보니는 이번 와디즈 펀딩을 통해 새로운 고객들을 유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콤마보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와디즈 펀딩 이후에는 5월 5일부터 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