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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만중)이 올하반기 신규브랜드
‘올리브 데 올리브’ 런칭 및 중국진출 등 패션전문기
업으로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일본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의
도입과 관련 일본과 합작투자로 독립법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홍콩, 대만, 일본, 중국 등을 겨냥해 글로벌 브
랜드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앤온’은 현재 중국 심천에 로드샵과 백화점
2개 매장을 전개, 마켓테스트를 실시중이며 중국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중국내 2개 브랜드로 12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패션전문사 완치(萬基)社와 공동 출자로
현지법인체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보끄레머천다이징은 2년 후 중국시장선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과 함께 원부자재서 완제품까지의 교
류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만중 사장은 “신규브랜드는 에이지타겟이 온앤온과
비슷하나 완성도와 감도면에서 차별화를 둘 생각이며
더 캐주얼한 라인의 상품이 선보여질 것”이라며 벌써
부터 유통가에서 상담이 들어올 정도로 시장선점이 수
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년을 안정화의 기간으로 설정, 독자적인 캐릭터
강조도 중요하지만 불특정다수의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브랜드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올리브데올리브’는 런칭년도 10개매장을 목표로 설
정하고 있으며 ‘온앤온’도 올해 대리점을 10여개 확
대할 예정이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