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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물산(대표 이수환)이 S/S에 패션성과 기능성을 대
폭 가미한 제화 뉴브랜드 ‘L&A 라이크라’를 출시,
동 업계의 경쟁대열에 본격 참여한다.
스완물산은 지난해 11월 미국 듀폰 라이크라사와 라이
센스를 체결하고 캐릭터슈즈 시장에 스포티브 컨셉을
가미한 제품을 S/S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 것. 스완
물산의 ‘L&A 라이크라’는 기존 캐릭터슈즈 컨셉을
이어가는 드렛스 슈와 스포티룩 두가지 컨셉으로 전개,
20∼30대를 메인고객으로 한다.
‘L&A 라이크라’는 발등과 까래부분에 라이크라 소
재를 사용하고 3단 쿠션을 가미했으며 기존 굽과는 다
른 몰드창을 사용, 편안함을 대폭 강조했다.
현재 여화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L&A 라이크라’는
차츰 남화물량을 확대, 유니섹스·커플 슈로의 접목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3월 LG백화점 구리점 입점을 계기로 본격적
인 브랜드 볼륨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노세일 브랜드
로 운영된다.
/허경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