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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멋장이들 사이에서 벨트가 코디네이트 포인
트로 등장하고 있다.
다양하게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이 벨트 스타일
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끈을 사용한 벨트다.
코디네이트도 하기 쉽고, 봄같은 기분도 즐길 수 있는
이 벨트 코디는 가는 가죽을 빨강과 노랑, 물색등 4,5색
의 사로 봉합시켜 허리띠와 같은 표현을 한 것이 인기
를 모으고 있다.
내추럴한 민예품과 같은 봉제가 수공처리 되어 있으며,
여기에 심플한 코디네이트로 약간 의 웨스턴스타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
런던의 하이드 SK의 벨트는 찢은 가죽과 후린지로 장
식하고 있다. 사이드를 이어 붙이면 장식성이 화려한
벨트로 변신한다.
빌 앤드 버크는 오렌지와 그린등에 염색한 끈에 핑크와
옐로우의 크로스를 꿰매 붙인 컬러플한 벨트를 만들었
다.
벨트의 꽃과 비즈를 이어붙인 3개의 허리끈로 웨이스트
를 강조하는 스타일.
코르테스 워크스의 벨트는 가는 가죽 끈을 감기만한 심
플한 디자인으로, 캐미솔의 위에서 가볍게 조이면서 최
첨단의 엘레강트함을 즐길 수 있다.
코튼 벨트의 끈 벨트도 신선하다. 허리만이 아니라 쵸
카와 같이 목에 감거나 헤어밴드처럼 머리에 감거나 하
는 사용법도 즐길 수 있다.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