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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천점 신사복층의 라이센스군이 재단장, 지난
22일 새모습을 과시했다.
이번 라이센스군의 MD개편은 닥스, 오스틴리드, 크리
스찬오자르, 발렌시아가, 런던포그, 피에르가르뎅, 입생
로랑 7개 브랜드로 존을 구성했다.
신세계본점의 경우 타 백화점보다 앞서 해외직수입중심
의 남성복 명품라인구성으로 차별화를 실현했으며 인천
점등 지역점의 경우 브랜드력을 가진 라이센스군과 고
급 내셔널중심의 MD를 실현한다는 방침아래 이번 라
이센스군의 조합이 진행된 것이다.
최근 라이센스군중 최상위를 달리고 있는 ‘닥스’와
함께 지속 신장세를 과시하면서 토틀화를 급진전시킨
‘오스틴리드’등 매출력있는 브랜드에서부터 이번 오
픈이 1호점인 ‘발렌시아가’등 신규와 볼륨화로 대중
에게 인기있는 ‘피에르가르뎅’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라이센스들이 골고루 포진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신사복사업부 선임MD 박인재과장은
“지역별, 점별 차별화된 MD를 위해 본점은 최상의 고
급화와 서비스위주로, 지역점은 신흥소비세력을 겨냥한
라이센스군과 고급내셔널등을 지향한다.
최근 인천점은 라이센스브랜드들이 포진하기 시작하면
서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이 같은 반응을
기반으로 효율적 MD로 매출증대를 도모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