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남성복조닝에 첫 매장 공식 오픈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오피신 제네랄(Officine Generale)’이 현대백화점 본점에 국내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올해 1월 LF와 정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한 오피신 제네랄은 2012년 ‘피에르 마에오(Pierre Mah?o)’가 설립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정통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밀리터리룩과 워크웨어를 혼합한 캐주얼 패션을 지향한다. 영국, 이탈리아의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에서 생산, 품질이 우수하다. 현재 영국 리버티 백화점, 프랑스 봉막쉐 백화점, 남성 럭셔리 편집몰 미스터포터 등 전세계 120여개 이상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입점해 있다.
오피신 제네랄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남성복뿐 아니라 여성복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하고, 30~50대의 폭 넓은 고객층에게 적극 다가갈 계획이다.
오피신 제네랄은 이번 1호점 오픈을 기념해 5월말까지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과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2020 봄·여름 제품에 대해 10~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국내에서 첫 선보이는 오피신 제네랄 매장은 현대백화점 본점 4층 남성복 코너에 약 50㎡(15평) 규모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그레이 색상의 콘크리트 재질을 중심으로 블랙 색상의 스틸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으며 골드 황동 프레임과 가구로 포인트를 주고, 원목 집기를 배치해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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