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개최 예정이었던 프로젝트-라스베가스 국제 패션 박람회 2021S/S 컬렉션이 9월 29~10월 1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 라스베가스 프로젝트(PROJECT) 패션박람회의 주최사 ‘인포르마 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잉 시즌의 변화 및 참가사들과 바이어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 및 안전 지침들이 강화됨에 따라 레이 아웃 및 형식 등을 고려해 개최할 예정이다. 컨템포러리 여성 컬렉션 및 패션잡화, 하이앤드 스트릿 웨어, 컨템포러리 남성 컬렉션 및 패션잡화, 남성, 여성 및 아동 슈즈 등이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대규모 전시회로 소개된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브랜드들은 중소기업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 (사)한국패션소재협회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사전 마케팅 및 참가비용 등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지원대상 업체 선정을 위한 참가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SBA Korea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