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2020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7개 한복 전문기업이 선정됐다. 한복진흥센터는 전통(한복)분야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다시곰, 생성공간여백, 손짱, 시지엔이, 여미다, 한복린, 혜온 등 총 7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2020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 진흥센터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한류콘텐츠와 국내 중소기업 간 연계'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타 산업간 연계 효과를 창출하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한류연계 한복상품을 기획·제작하고 해외진출을 이룰 수 있는 기업 선정을 위해 총 2단계에 걸쳐 공모 심사를 했으며 역량과 전문성은 물론 해외 진출 시 현지화 전략 및 스토리텔링 창출 등도 주요 심사기준이 됐다. 선정 기업에게는 각 업체별로 최대 9000만원, 총 5억4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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