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라이센싱 비즈니스 시너지 기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wadiz)와 손잡고 캐릭터 IP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펀딩 & 팬딩 스테이지 (FUNDING & FANDING STAGE)’를 런칭, 캐릭터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 형식을 도입했다. 라인프렌즈와 와디즈는 브라운앤프렌즈, BT21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협업을 진행할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을 공모하고 글로벌 캐릭터 IP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프로그램 전 과정에서 디자인, 제품 기획, 콘텐츠 제작, 브랜드 마케팅 등 캐릭터 IP 비즈니스 다방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펀딩 & 팬딩 스테이지(FUNDING & FANDING STAGE)’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사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에게는 양사 컨설팅이 제공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과정을 거친 후 제품 제작을 위한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성공한 제품 컬렉션은 추후 라인프렌즈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MZ세대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게 다각적 컨설팅과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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