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행사 확정, ‘디지털 전시회’ 동시 진행키로
프랑스에서 9월1일부터 5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프레미에르 비죵이 오는 9월 15~17일,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의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프레미에르 비죵 현장 전시회는 프랑스 당국이 요청하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기간 중에 디지털 전시회도 최초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가 주관하는 디지털 전시회는 현장 전시회를 보완하며 강화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참여 업체의 제품을 더 넓은 범위의 국제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디지털 뱃지 사용, 손 소독제 배치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공간 편성, 전시장 출입 인원 관리 등을 지침으로 내놨다.
원사 및 섬유, 직물, 가죽, 액세서리 및 부자재, 디자인, 봉제 등 엄선된 상호 보완적 제품을 전시회를 통해 제안하며 멀티미디어 패션포럼을 통해 21-22 추동에 대한 영감을 주는 감각적인 공간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컬러와 소재 트렌드, 프레미에르 비죵 패션팀이 엄선한 전시업체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보다 강화된 세미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는 8월 31일 이전 사전 등록한 방문객들은 전시회와 세미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코로나로 인한 이동 및 미팅 제한으로 오는 9월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해외 기업들을 위해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는 전시회 기간 동안 ‘디지털 전시회’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는 2018년 런칭된 BtoB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온라인 포럼, 최적화된 e커머스샵, 풍부한 제품 카탈로그, 전시회 방문 준비를 위한 온라인 미팅 예약, 신제품 프라이빗 온라인 공유 등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바탕으로 현장 전시회를 보강한다.
기능성 디지털 카탈로그에는 고객과 공급업체간의 활발한 컨텍과 원격 비즈니스 미팅 기능이 추가되며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와 같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이용, 업체 프로필이 소개된다. 바이어들에게는 시각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보다 풍부해 진 컨텐츠를 제안한다. 자세한 문의는 프레비에르 비죵 한국사무소 GLI 컨설팅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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