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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온 라라아비스 님프만 등 대리점주 대상 봄 품평회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올해 침구류 업계의 신상품 경향은 트렌드 컬러를
적극 가미시켜 베이지와 밝은 카키그린 등이 주요 색상
으로 부상했으며 소재는 솔리드위주의 자수물과 자카드
등이 대체적인 제품군으로 특징지어졌다.
오는 16일과 17일 18일 3일 동안 대치동 본사에서 열리
는 님프만 신상품 전시회는 첫날 직영점 대상 상품 설
명회와 신상품 영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
한다.
특히 님프만은 그 동안 대리점과 백화점과의 이원화된
브랜드로 전개해 왔으나 이번 행사를 기해 ‘아미에
르’를 접는 대신 ‘님프만’으로 브랜드를 통합 단일
화한다는 전략이다.
‘님프만’은 다변화되는 유통망 확보를 위해 침구브랜
드의 가치 상승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님프만’의
제품력에 매진 2000년 고급백화점 매장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농은 지난 14일 논현동 직영점에서 전국 A급 대리점
주를 초청 신상품설명회를 겸한 시장 분석과 마케팅전
략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자미온’은 10일과 11일 자사매장에서 한실과
양실에 대한 신제품 전시회를 가졌다. 전국 120여개 대
리점을 운영중인 자미온은 소비자의 구매연령이 젊어지
는 추세를 제품에 반영 실용적이고 간편한 베딩류를 선
보였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