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가 21일 NBA 농구선수 카와이 레너드의 시그니처 농구화 더카와이(THE KAWHI) ‘4Bounces’ 국내 발매에 나섰다. ‘4 Bounces’는 레너드가 토론토 랩터스에서 활약할 당시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필라델피아와의 마지막 경기인 7차전에서 골대를 4번 튕기며 들어가는 버저비터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로 진출시켰다. 해당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힐 만큼 극한의 순간, 극적인 상황에도 냉정한 판단력과 강심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그의 모습에서 뉴발란스의 THE KAWHI ‘4 Bounces’가 만들어졌다.
우선 힐컵 부분 TPU 소재와 두 겹으로 몰딩돼 있는 어퍼는 발이 흔들리지 않고 움직임을 지지할 수 있도록 그립감을 제공해 완벽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탁월한 반발력의 Fuelcell 미드솔을 소재를 활용해 플레이에 탄력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
뛰어난 쿠셔닝은 착지 시 충격을 흡수해 즉각 에너지를 반환해준다. 중족부 부분이 커팅된 해링본 패턴 아웃솔은 최고의 수비수인 카와이의 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강력한 접지력과 점프 후 안정감 있는 착지를 도와준다.
한편, 뉴발란스는 허훈 선수를 전속 모델로 발탁, 농구화 라인 ‘OMN1S’의 로우컷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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