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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비한 화상을 열어 온라인 오더로 패션브랜드를 수주한다. 이탈리아해외무역관(빈첸쪼 깔리(Vincenzo Cali`)관장)은 9월 4일까지 이탈리아 제품 수주를 위한 2021 S/S 온라인 오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테가 이탈리아(Bottega Italia)쇼룸 4.0’을 주제로 전개하는 온라인 오더 몰()에는 화상을 통해 현지 브랜드 의류, 니트, 모자, 가방 및 액세서리, 신발 등을 선보였다.
매년 한국을 찾아왔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27개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화상으로 한국수입업체들을 만나고자 제안됐다. 사이트에는 2021년 S/S 컬렉션 및 일부F/W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제안하고 있다.
무역관관계자는 “9월까지 싸이트를 개방하고 있으나 특별히 한국 바이어만을 만나고 싶어하는 몇몇 브랜드의 요청에 의해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플랫폼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 주간 일일 24시간 언제든 접속할 수 있으며 시즌 컬렉션을 볼 수 있다. 즉석 오더를 진행하거나 구체적 상담을 위해 실시간 콜 하면 약속시간을 잡을 수도 있다.
간편한 이용 방법은 을 접속, 각자의 이메일과 패스워드 설정 후 sign in-> 업체명 등 간단 입력->Hall 클릭, 참여 브랜드명을 클릭, 브랜드별 자세한 제품 정보를 볼 수 있게 했다. 문의사항은 이멜로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