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사업 확대...사업 시너지효과 창출 도모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헤라드레스코드 등을 전개 중인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를 인수한다.
지난해 11월 데코앤이는 서울회생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인가전 M&A를 추친, 공개입찰 공고를 했다. 이에 패션플랫폼은 지난 8월2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8월31일 인가 전 M&A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신주 취득 및 회사채 인수로 총 인수대금은 95억 원이다. 이중 57억 원은 신주 114만주(지분비율 95%)를 취득하는 내용이다.
데코앤이는 지난해11월 만기어음 4억4000만 원을 못 막아 최종 부도처리, 같은 달 상장이 폐지 됐다. 소싱력과 탄탄한 브랜드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여성복 전문 기업 패션플랫폼의 인수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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