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플랫폼, 40년 전통 여성복 ‘데코’ 품는다
패션플랫폼, 40년 전통 여성복 ‘데코’ 품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복 사업 확대...사업 시너지효과 창출 도모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헤라드레스코드 등을 전개 중인 패션플랫폼(대표 박원희)이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를 인수한다. 
지난해 11월 데코앤이는 서울회생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아 인가전 M&A를 추친, 공개입찰 공고를 했다. 이에 패션플랫폼은 지난 8월2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8월31일 인가 전 M&A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신주 취득 및 회사채 인수로  총 인수대금은 95억 원이다. 이중 57억 원은 신주 114만주(지분비율 95%)를 취득하는 내용이다.  데코앤이는 지난해11월 만기어음 4억4000만 원을 못 막아 최종 부도처리, 같은 달 상장이 폐지 됐다. 소싱력과 탄탄한 브랜드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여성복 전문 기업 패션플랫폼의 인수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