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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컨셉슈즈 닥터마틴의 국내 반응이 올들어 큰 호조
를 보이고있다.
닥터마틴에어웨어코리아(대표 이영태)의 직수입브랜드
닥터마틴이 백화점, 대리점 유통의 고른 매출상승으로
유통확대에 나선다. 오는 3월에는 닥터마틴 본사
(www. drmartens.com)로부터 워킹이나 조깅화라인이
중심인 에어웨어 신발라인이 투입돼 매출상승세를 이어
갈 계획이다. 가격은 영층 타겟인 만큼 8만원-10만원대
로 기존 닥터마틴(13만원-24만원대)보다 낮다.
닥터마틴은 지난 1월 압구정 직매장 매출 1억원이상,
롯데 명동점은 7천만원 등 노세일브랜드로 성공적인 면
모를 보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12개(백, 직 8
개, 대리점 4개) 유통을 S/S 20개까지 확대할 계획. 롯
데 영등포, 잠실, 분당점과 인천신세계점을 연이어 오픈
할 예정이다.
지난해 판매한 신발은 총 3만여족. 닥터마틴측은 올해
까지 4만5천-5만족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총 매출은
소비자가 기준 50억원이상으로 월별 4억원대 매출달성
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